2019 상반기 국산차 판매량 공개

직카 제공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올해 상반기에 현대기아차가 높은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빅데이터 연구소 직카는 26일 '2019년 상반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국산차' 정보를 공개했다. 자료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자료의 내수, 수출, 수입형 모델 판매량을 합해 작성됐다.

브랜드별 판매량은 현대 > 기아 > 쉐보레 > 르노삼성 > 쌍용 > 제네시스 순으로 순위가 기록됐다. 특히, 2월 판매량이 다른 기간에 비해 최소 약 6만대 이상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반기 총 판매량은 약 199만대를 기록하며  200만대를 채우지 못했다.

이번 자료에서는 해외 판매량이 더해져, 국내 인기모델 중 쏘렌토, 카니발, 팰리세이드 등이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투싼, 트랙스, 코나는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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