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이어진 캠페인으로 현재까지 약 30만명에게 껌 전달

26일 신탄진 휴게소에서 롯데제과와 대전충남본부 직원들이 운전자들에게 껌을 나눠주고 있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여름 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졸음운전방지 껌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제과의 졸음운전방지 껌씹기 캠페인은 명절 연휴 및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이 행사는 2013년부터 7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30만명에게 껌을 전달 했다.

이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실시하는 졸음운전방지 껌씹기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협업해 진행된다.

캠페인은 휴게소를 방문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롯데제과 자일리톨 프로텍트, 자일리톨 화이트, 졸음번쩍껌 등을 나눠준다.

캠페인은 지난 26일 ▲신탄진 휴게소(서울방향) ▲망향 휴게소(부산방향) ▲옥천 휴게소(서울방향) ▲서산 휴게소(목포방향) ▲부여 휴게소(서천방향)에서 시행됐으며, 다음달 7일에는 공주 휴게소(대전) 등 총 6개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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