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관광 관련 전공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호텔리어 체험 프로그램

메이필드호텔스쿨 ‘오픈스쿨’ / 메이필드호텔 제공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호텔 취업 특성화 교육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이 오는 8월 24일 ‘오픈스쿨(Open School)’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픈스쿨은 호텔·관광 관련 전공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호텔리어 체험 프로그램이다. 호텔관광경영, 호텔식음료,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분야로 구성돼 있다.

고등학교 2학년 이상,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포함), 유턴 입학을 희망하는 일반 대학 재학생 및 졸업자, 제2의 직업을 꿈꾸는 직장인이라면 모두 참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텔 라운지의 트렌디 칵테일(호텔관광경영), 러시아식 비프 스트로가노프(호텔조리), 달콤한 초콜릿 브라우니(호텔제과제빵)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이론부터 실습까지 전문가 교수진이 직접 지도한다.

오픈스쿨은 오는 8월 24일 오전 10시 메이필드호텔스쿨 신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참가비와 실습비는 지원되며, 신청은 메이필드호텔스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메이필드호텔스쿨 관계자는 "수준 높은 호텔리어 교육을 제공하는 오픈스쿨은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호텔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호텔리어, 승무원, 바리스타, 소믈리에, 셰프, 블랑제, 파티시에를 꿈꾸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오픈스쿨에서 당일 희망자에 한해 입학 상담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이필드 호텔이 직접 운영하는 메이필드호텔스쿨은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신입생 선발은 내신과 수능 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모집분야는 2년제 전문학사과정 관광경영,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전공과 3년제 학사과정 호텔경영학, 식품조리학이다.

졸업 후 전문학사 또는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취업뿐 아니라 일반 4년제 대학교 편입과 졸업 후 대학원 진학 또한 가능하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