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 최고층 ‘프리미엄 랜드마크’ ...전 세대 4베이, 최첨단 IoT 시스템 최초 도입

동아건설산업 제공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천안지역 최고층 ‘프리미엄 랜드마크’를 지향하면서 지상 48층, 4개동 규모로 건설중인 ‘천안역사 동아라이크텐’이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의 최대 수혜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토부의 신임을 얻은 천안시가 최근 천안역사 환승센터 건립 확정을 시작으로 해당 사업의 10배 규모에 달하는 천안역세권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유일의 임시역사로 남아 있는 천안역사를 신축하면서 새 역사를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고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천안역이 위치한 와촌동 일대 25만여㎡ 부지에 주거·쇼핑·문화 콘텐츠를 집약해 천안을 대표하는 ‘퍼펙트 생활권’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동아라이크텐이 들어서는 천안역 인근은 최근 ‘도시재생’ 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일자리 창출에 따른 인구증가 등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부동산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상승을 담보하는 강력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천안역사 동아라이크텐 ’은 천안역 초역세권인 와촌동 일원에 총 1107가구의 프리미엄 단지로 현재 선착순(동호수 지정) 분양중이다.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 동아건설산업이 시공을 맡은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65~84㎡ 아파트 992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15실, 7000여㎡ 규모의 스트리트 쇼핑몰이 함께 들어서는 매머드급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아파트 ▲65㎡A타입 178가구 ▲65㎡B타입 89가구 ▲84㎡A타입 361가구 ▲84㎡B타입 90가구 ▲84㎡C타입 274가구, 오피스텔 ▲84㎡AT1 69실 ▲84㎡AT2 46실이다. 2021년 4월 입주 예정이다.

단지는 천안역 서부광장과 바로 연결되는 천안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교통 등 주거환경이 탁월하다. 먼저 국철 1호선 천안역이 도보 1분 거리라 서울 등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가까운 천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손쉽게 진입할 수 있다.

와촌초, 천안초, 천안중앙초, 천안북중, 복자여고, 천안고 등 각급 학교와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천안시 정보교육원 중앙도서관에 인접해 교육 여건 또한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동남구청, 주민센터, 순천향대 천안병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CGV, 천안축구센터, 예술극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생활이 여유롭다. 천안천, 봉서산, 쌍용공원 등 풍부한 ‘그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각 동은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동간 거리를 넓혀 사생활 침해 요소를 배제한다. 4베이 평면과 주방 팬트리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으며, 엔지니어드스톤, 천연석 등 고급 마감재로 인테리어 효과도 살렸다.

또 대형 건설사의 프리미엄 아파트에 주로 적용되던 최첨단 IoT 시스템을 지역 최초로 도입하고, 하우스키핑, 헬스케어, 비즈니스 서포트, 모닝 쉐프(조식), 웰컴 멤버십(이사, 청소 등 입주) 등 호텔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도시재생 사업’은 ‘뉴타운’류의 재개발과 달리 획일적인 발전에 그치지 않고 도시의 개성을 살리며 사회적•문화적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부동산 전문가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상업·업무·주거·문화 기능을 확충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광역경제의 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높아 개발효과와 투자가치가 크다. 정부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첫걸음으로 서울역세권 통합개발을 선택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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