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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교양공감] 동안 종결, 폴리페놀이 뭐길래?

[공감신문 교양공감] 2017년도 한 달 남짓밖에 남지 않았다. 월동 준비를 하다보면 첫눈이 내릴 거고, 곧 크리스마스. 그리고 새해를 맞이하면 우린 한 살 더 먹는다, 맙소사!

사실 신분증에 적힌 나이가 무슨 상관이겠는가, 얼마나 젊어 보이느냐가 중요하다. 메이크업이나 평소 옷 입는 스타일로 훨씬 어려보일 수도 있겠지만, ‘동안 비법’에도 이너뷰티가 빠질 수 없는 법! 몸 속 부터 젊어지면 탄력 있는 피부는 물론이거니와 에너지 역시 가질 수 있다.

여기에 1등 공신을 하는 것이 바로, 폴리페놀. 최근 많은 슈퍼푸드를 통하여 폴리페놀 성분이 얼마나 우리 몸에 대단히 긍정적 영향을 주는 지 소개되어 왔다. 하지만 정확히 폴리페놀이 뭔지, 폴리페놀의 종류엔 대표적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 명확히는 알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 과연 나에겐 어떤 폴리페놀이 필요할까?

 

■ 왜 젊게 가꾸어 주는가?

호흡을 통하여 들어온 산소는 산화과정 및 대사 등을 거치며 산화력이 강해지기도 한다. 이러한 활성산소는 생체 조직을 공격하거나 세포를 손상시키는데, 최근 환경오염이나 자외선, 스트레스 등으로 과잉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현대인의 많은 질병이 이러한 활성산소와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물론 ‘노화’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폴리페놀은 이러한 활성산소를 배출시키는 데 효과가 큰 성분으로, 식물에서 발견되는 일종의 화학물질이다. 그래서 이러한 폴리페놀을 식품 등을 통해 섭취하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 폴리페놀의 종류

우리는 ‘폴리페놀’이 한 가지 성분이라고 흔히들 알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 알고 보면, ‘아, 이것도 폴리페놀 이었어?’하게 된다! 우리 모두 각자의 영양과 건강 상태에 따라 어떤 폴리페놀이 필요한 지 살펴보기로 하자.

1. 안토시아닌 (대표 식품 : 블루베리, 포도, 크렌베리, 아사이베리, 체리, 사과, 가지)

세계적으로 수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국내외 톱스타들의 미모 유지 비법으로도 소개되었던 음식이다. 블루베리 속 안토시아닌은 혈관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현대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 아닐 수 없다.

그 뿐인가. 안토시아닌의 가장 큰 효능은 바로 ‘시력 보호’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때문에 피로해지기 쉬운 현대인들의 눈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안토시아닌은 천연 색소로서 붉은 빛을 내는 식물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2. 레스베라트롤 (대표 식품 : 와인,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프랑스 인들은 육류가 많이 함유된 식사를 하면서도 미국인들의 비하여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3분의 1 수준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 역시도 폴리페놀 성분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데, 그건 바로 와인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 덕분!

레스베라트롤은 현대인들의 적인 ‘암’으로부터 우릴 지켜내고자 한다.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암 세포 증식 억제는 물론이거니와 암세포를 자살로 유도한다고 한다.

레스베라트롤은 베리류(블루베리, 아사이베리, 딸기 등) 과일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3. 카테킨 (대표 식품 : 녹차, 카카오닙스)

아마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던 분들이라면 누구나 ‘카테킨’에 대하여 들어보셨을 것이다. 카테킨 역시 폴리페놀 성분이다! 카테킨은 정확히 녹차나 와인, 다크 초콜릿에서 나는 떫은맛에서 느낄 수 있다. 이는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고마운 성분이다.

대표적으로 ‘녹차’를 카테킨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으로 꼽는데, 요즘은 카카오닙스가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슈퍼푸드라 불리는 카카오닙스는 녹차보다 카테킨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4. 타닌 (대표 식품 : 홍차, 현미차, 드라이한 와인)

카테킨과 마찬가지로 떫은맛을 내는 타닌은 살균 작용을 해서 몸속 염증을 치유해주는 데 효과적이다. 독소를 분해하며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여 디톡스 효과를 준다. 보통 차 종류에 많이 함유가 되어 있다. 중국인들이 예로부터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비해 비만율이 낮은 까닭이 여기에 있다.

알려진 바로 차에는 혈당 강하 작용을 하는 다당류가 포함되어 있어서 당뇨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5. 쿼세틴 (대표 식품 : 사과, 양파)

이름이 생소한 쿼세틴은 우리가 즐겨먹는 양파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양파는 우리 혈관을 깨끗이 해주는 청소부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 효능이 정말 양파처럼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매력적인 식품!

양파는 지방과 콜레스테롤 배출에 도움을 주며, 또한 체지방을 분해해 주기도 한다. 염증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많은 현대인들이 겪는 불면증에도 도움이 된다는 놀라운 사실!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양파는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이밖에도 다양한 폴리페놀 성분이 있다. 우리가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식품들에 함유되어 있지만 일부러 찾아먹는 음식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일부러라도 조금씩 찾아 먹는 습관을 들인다면, 겉과 속이 모두 활력 있어진 내 모습에 뿌듯해지지 않을까?

 

■ 젊어지는 습관을 들이자

잠들기 전이나 저녁 식사에 곁들이는 드라이한 와인 한 잔, 식사 후에는 아이스크림이나 라떼 대신 차 한 잔을 챙겨 마시는 습관이 어느 날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견과류에는 카카오 닙스를 섞어 먹고, 과일은 과일청, 식초로 담구어 먹거나 스무디에 첨가하면 음용하기 좋을 것이다. 폴리페놀과 함께, 매년 더욱 젊어지는 연말을 맞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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