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및 참전용사 유족의 주거환경 개선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후원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최규봉 시원스쿨 이사(사진 왼쪽)가 김효진 사랑의열매 본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시원스쿨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외국어 교육 전문 기업 시원스쿨은 지난 25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국가유공자 및 참전용사 유족을 위한 기부금 약 42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시원스쿨이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랑의열매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시원스쿨의 대표 강의인 ‘기적의 영어탈출기 끝장팩’을 구매하면 회원이 수강료 일부 금액을 기부하게 되고 시원스쿨이 함께 동일한 금액을 더해 기부한 것이다. 

기부금은 사랑의열매에서 주관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참전용사 유족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시원스쿨 양홍걸 대표는 “외국어 교육 전문 기업으로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수강생과 함께 뜻깊은 일에 기부하게 돼 큰 의미가 있다.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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