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독립운동 중심지 상해 호텔 예약 시 최대 47% 할인

야놀자 제공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8·15 광복절 및 상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중국 상해 애국투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8월 15일까지 야놀자 앱을 통해 중국 상해에 위치한 레 스위트 오리엔트 번드 상하이, 더 양쯔 부티크 상하이 등 8개 주요 호텔을 예약하면 추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최대 47% 할인된 금액으로 머물 수 있다. 호텔 모두 사적지(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이나 시설의 자취가 남아 있는 곳) 주변에 위치해 해외 독립운동의 중심지인 상해의 과거와 현재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 기간 중 인스타그램에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관련 사진을 ‘야놀자애국여행’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5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야놀자 캐스트를 통해 상해 임시정부, 윤봉길 의사 기념관, 김구 선생 거주지(영경방) 등 유서 깊은 독립운동 사적지 및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야놀자는 하얼빈, 블라디보스톡 등 해외 독립운동 역사를 탐방할 수 있는 주요 도시의 숙소를 최대 53% 할인가에 제공하는 ‘해외 독립운동 사적지 인근 숙소 할인전’을 진행 중이다. 

강석환 야놀자 마케팅전략실장은 “이번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를 더욱 의미 있게 보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선보였다. 앞으로도 실속 있는 가격뿐만 아니라 애국투어와 같이 여행의 의미까지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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