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X(12월 개통), 동서고속도로 등 접근성 높아져 범수도권화

2018년 2월 9일부터 17일간 진행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일이 가까워지면서 올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KTX가 주목받고 있다.

KTX가 개통될 시 인천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서울 청량리역과 상봉역, 만종역, 진부역 등에 정차하게 되며 대회기간 동안 하루 51회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KTX역에서 경기장으로의 이동은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되며, 경기 입장권을 가진 사람은 셔틀버스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1200여 대의 셔틀버스가 기차역과 선수촌, 경기장, 환승주차장 등을 순환하게 된다.

그 외에도 강원도는 지난 달 개통한 동서고속도로(서울~양양)을 이용하여 서울까지 1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해졌고, 동해고속도로(속초~양양~삼척)가 7번국도와 연결되어 강원도 곳곳으로의 접근이 수월해지는 등 각종 대형 교통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쇼트트랙, 하키, 컬링 등 빙상경기 개최지역으로 도내 아파트 수요가 상승하고 있는 강원도 강릉에 들어서는 ‘송정 신원아침도시’ 아파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정 해변생활권과 강북, 강남생활권 접점인 강릉시 송정동 102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송정 신원아침도시’는 남대천 및 바다조망이 가능한 (일부세대) 곳으로 지하 1층~ 지상 18층 규모의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5㎡~109㎡ 타입의 총 477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을 확보하고 최대 동간 거리 설계로 일조량 및 통풍성을 극대화 했다.

실내에는 펜트리 수납공간 적용 또는 알파 룸을 제공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필로티 설계로 입주민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주차공간으로 활용한 점도 눈 여겨 볼만하다.

아파트 단지 반경 약 1km 거리에 이마트, 송정해변, 남대천이 위치하고 안목카페거리와 시내중심을 오가는 시내버스 노선이 있어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또 반경 500m에 동명 초가 위치하고, 동명중학교, 경포고등학교, 시립도서관 등이 관활권역에 위치해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수요가 높다.

여기에 최근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KTX 강릉역 개통을 비롯해 강릉~원주 복선전철의 연결로 강릉은 물론 인근지역의 수요까지 확보 가능해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한편, 입주자를 위한 공간설계부터 생활, 교통인프라까지 갖추며 강릉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는 ‘송정 신원아침도시’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강릉시에 11월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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