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한국소비자평가는 1일 오늘 유니크성형외과가 3년 연속 최우수평가병원으로 인증됐다고 발표했다.

최우수평가병원은 병원에 내원한 환자가 직접 평가한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병원 중 최상위 평가를 받은 병원을 인증하는 제도이며 대한소비자협의회와 공동으로 발표한다.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실시하는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는 병원으로 조사원이 5일간 파견되어 환자의 만족도 평가를 1:1로 조사하고 평가 결과서를 병원에 제공한다. 병원은 환자의 평가와 건의 및 개선사항 등을 얻어 자가진단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다.

평가 항목은 ▲의사의 상담 및 진료 태도와 수준 ▲의사의 과잉진료 여부 ▲치료의 진행 만족도 ▲비용의 적정성 ▲접수 창구 및 직원의 서비스 태도 ▲병원의 위생상태 및 쾌적성 등 총 10가지 문항이다. 특히 환자들에게 예민한 사항인 과잉진료 여부와 비용의 적정성 부문은 올해 신설된 항목이다.

한국소비자평가 측에서는 “환자가 병원을 평가하는 현실적인 부분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환자의 병원 평가와 발표는 소비자 기본법 제 4조 ‘소비자의 선택할 권리’와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를 충족시킨다”고 전했다.

유니크성형외과 이세빈 대표 원장은 “3년 연속으로 만족도 1등급을 받게 되어 환자분들께 감사하다. 더욱이 1등급 평가를 받은 병원들 중에서도 최우수평가병원으로 인증되어 기쁘다. 계속 정진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더 나은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니크성형외과는 진정성 있는 자세로 환자와 눈높이를 맞춘 깊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술 실력의 발전과 환자의 만족도 상승을 위하여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니크성형외과는 눈 성형, 코성형, 가슴성형, 안면윤곽 등을 진료하며 특히 코성형과 눈재수술 환자의 만족도가 가장 높게 평가됐다. 

한편, 최우수평가병원으로 인증된 유니크성형외과는 12월 4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리는 ‘제 22회 소비자의날 시상식’에 초청받아 수상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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