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유아를 위한 기업 ㈜발레앤모델 (BALLET & MODEL, 대표: 최준석)이 국내 최초로 2년제 노블레스 국제어학원 ‘발레앤모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발레앤모델은 오는 2018년도 3월 강남의 랜드마크인 뱅뱅빌딩(뱅뱅사거리)에 개원할 예정으로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첫 신입 원아를 모집한다. 입학설명회는 11월 25일(토요일) 강남역에 위치한 ‘발레앤모델’ 본사 플렉스룸(10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5~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국제어학원 성격의 교육과정과 졸업 후 미래를 열어줄 에이전시가 하나 된 시스템이 탄생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에 ‘발레앤모델’은 영어를 기초로 한 국제어학원 프로그램과 함께 유아의 외형, 언어, 예절 그리고 내면까지 건강하고 아름답게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아교육, 발레, 모델 각 분야의 세계적 프로 출신 전문가들로 학교장을 구성했다. ‘발레앤모델’이라는 이름과 달리 전공자를 위한 과정이 아닌 일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며, 입학 가능한 나이는 5~7세로 기존 유치원과 동일하다.

‘발레앤모델’의 첫 입학설명회는 오는 11월 25일(토요일) 강남역에 위치한 ‘발레앤모델’ 본사 10층 플렉스룸(FLEX ROOM)에서 개최된다.

입학설명회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이미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디자이너 이상봉이 직접 디자인한 ‘발레앤모델’ 교복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 방법은 ‘발레앤모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발레앤모델’은 전공이란 단어가 없는 유아기에 영어나 수학과 같은 학문을 습득하기 전, 올곧은 외형의 자세와 내면의 아름다운 마음가짐을 먼저 가지도록 해야 한다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이어 유아의 신체 및 정서발달을 돕는 발레와 자세, 예절, 태도 등을 올곧게 잡아주는 모델이라는 2가지 분야를 융합하였다.

교육을 주관하는 <발레앤모델 아카데미>와 졸업 후, 원생들의 미래를 열어줄 에이전시인 <발레앤모델 컬렉션>이 하나 된 세상을 처음 선보이는 시스템으로, 졸업식에서 선발된 원생에 대해서는 발레앤모델 컬렉션(에이전시)에서 다양한 미래 지원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발레앤모델’은 특히 한국 남성 최초로 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에서 학, 석사학위를 따내고 박사 과정 중인 최준석 대표가 2008년부터 설계한 모델로서 론칭 전부터 큰 화제를 낳고 있다.

최 대표는 러시아에서 유학하면서 경험한 철학과 프로 세계로 진출을 돕는 선진 볼쇼이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 ‘발레앤모델’을 설계해왔다.

이후 정식 개원 전인 지난 2016년 8월 론칭도 하지 않은 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대부분 대기업들만 입점해 있는 키자니아 서울(잠실 롯데월드 점)에 입점해 ‘볼쇼이 발레학교 스토리’를 주제로 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왔는데, 입점한 수많은 대기업 브랜드들을 제치고 인기 브랜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년간 무려 21,876명의 유아들이 ‘발레앤모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교육 콘텐츠에 대한 검증까지 확실히 마치게 되었다.

‘발레앤모델’ 최준석 대표는 “러시아 유학시절 어린 나이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볼쇼이의 시스템과 제자의 성공을 만드는 교육철학을 접하면서 이를 국내 유아교육 시스템에 접목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발레는 유아의 신체뿐만 아니라, 정서발달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전공자가 아닌 일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에도 외형, 언어, 예절 등을 통합적으로 교육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국내 유아교육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2년 과정의 국제어학원을 기초로 하는 전문적인 커리큘럼과 졸업 후 내 소중한 아이의 미래까지 함께 고민해줄 에이전시를 통합하여 미래가 있는 유아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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