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주거지 잃은 이재민, 동해면민복지회관서 임시로 거주할 예정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7가구가 탔다.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2일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7가구가 화재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5대를 동원해 40여분 만에 불을 껐다.

화재가 발생하자 아파트 주민들은 긴급 대피했고, 주민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은 동해면민복지회관에 임시로 거주할 예정이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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