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생명존중포럼 주최한 '생명교육 왜 필요하가' 토론회 열려

[공감신문] 신동일 한경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1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생명교육 왜 필요한가?'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신동일 교수는 정작 토론회를 들어야 할 의원들이 개회식 후, 자리를 비운 점을 언급하며 우리 입법과정 특징이라고 꼬집었다.

지영현 신부, 염수정 천주교 추기경(왼쪽부터)

염수정 천주교 추기경과 지영현 신부가 신동일 교수의 발언을 진지한 표정으로 듣고 있다. 염수정 추기경은 축사를 통해 낙태 합법화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동일 교수가 대회의실 앞 무대에 앉아 낙태죄와 그 형량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생명존중포럼이 주최했다. 생명존중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과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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