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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강란희 칼럼] 트럼프 대통령 1박2일, 국민의 소리를 들어 보니...“문재인 대통령,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먼저 동남아시아 3개국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적인 방문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공감신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1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한국을 국빈 방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환영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으로 나눠 시위를 하는 등 조그마한 소란도 있었다. 특히 국회에서 벌어진 “박근혜 석방”을 요구하는 한 의원의 시위는 아직도 국민들의 눈시울을 찌푸리게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긴장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막말을 잘 하는 사람이라 어떤 자리에서 어떤 허무맹랑한 청구서를 낼지? 또 한미FTA 등을 거론하면서 어떤 압박을 가할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사진=청와대

국익이 달려 있는 이 같은 절박한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와 문재인 대통령이 대처한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에 대해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

“정말 잘 대처 했다고 봅니다. 문 대통령이 그렇게 몇 수 앞을 내다보는지 몰랐습니다. 문대통령이 평택 미군 기지를 깜짝 방문해서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할 줄은 정말 몰랐거든요. 혹자는 너무 굴욕적이지 않느냐는 말도 있긴 해요. 하지만 이것이 1박2일 동안 트럼프의 입을 막은 결정적인 한방이라고 보고 있어요.”

시민들의 의견들 중 10명 중 8명 이상이 “잘했다. 박수를 보내고 싶다. 고생했다.”등의 반응이었다. 반대편에서는 “막말 꾼. 전쟁반대. 너무 많은 대가를 치른다.”등의 반응이었다. 

우선 대다수의 시민들은 트럼프의 자극적인 막말을 막을 수 있었고, 그의 입에서 극진한 대우에 고맙다는 “Wonderful 과 Thank you”를 연발해서 나오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이것이 ‘우리 국민의 힘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는 알 수 없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대체로 한국에 머무는 동안 평소와는 달리 대체로 문재인 대통령이나 우리 국민들 앞에서 온순하고 고분고분한 사람으로 있다가 갔다.

또 우리가 얻은 성과라면 ‘코리아 패싱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 민감한 FTA의 말을 한마디도 할 수 없게 만들었다. 군사적으로는 미사일의 탄도 중량 해지는 상당한 성과로 볼 수 있다. 그의 입에서 달고 다니던 전쟁론을 평화론으로 바꾼 것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하지만 우리도 그에게 만만찮은 것을 쥐어 주기로 약속을 했다. 다시 말하면 미국으로부터 엄청난 신무기인 첨단 무기들을 사겠다고 약속한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잘했다’고 박수를 보내는 이유가 있다. 이들 첨단 장비는 우리에게 북 핵에 맞서고 평화를 유지하고 구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장비들이기 때문이다.

시민A “여태껏 국민을 속이고 수 십 조원 아니 수 백 조원를 들어 사 들인 장비들이 하나 같이 정상이 있었습니까? 최첨단 장비라고 국민들에게 이야기 하고 사들인 장비들은 죄다 사용기한이 넘은 장비거나, 핵심부품이 빠졌거나, 기술이전 등이 불명확해서 엄청난 유지보수 대가를 치를 수 있는 짓들만 하지 않았습니까?(중략) 그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장비들입니까? 적폐들이지요.(이 시민은 부들부들 떨기까지 하면서 열변을 토했다.)”

시민B “그렇지요? 제대로 된 무기를 제대로 된 조건으로 사들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고 전쟁 없는 평화만 유지된다면 우리 국민들은 가진 돈을 더 낼 수도 있습니다. 우선 나부터라도 행동으로 옮길 수도 있어요. 그럼요! 사세요. 우리는 충분히 자유와 평화를 위해서 기꺼이 지불하지요.”

시민 C “하지만 여태 우리(국민)를 속이고 우롱하고 가지고 논 그놈들은 반드시 끝까지 추적해서 먹은 돈을 모두 받아내야 합니다. 그놈들은 적폐 중에 적폐지요. 지네들 배 불리려고 국민들의 쌈지 돈을 훔칩니까? 아니? 털어 갔다는 말이 맞을 겁니다.” 

이번 트럼프의 방한에는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단단한 한미동맹을 과시 해 준데 대해 반대자가 거의 없을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특히 반대하는 쪽에 있는 1명이라도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마지막 한명 까지도 상황을 설명하고 설득해서 같이 가야할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혹자는 “어차피 구성원에서 이유가 있든 없든 반대 그룹은 있기 마련이다. 그러니 그 정도는 무시해도 된다.”라는 말들이 만만찮게 들을 수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사람일수록 그들의 아픔까지도 보듬어 줄 수 있는 사회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앞서 트럼프의 이번 한국방문은 처음이 아니다. 사실 이번이 그의 한국방문은 세 번째가 되는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990년대에 두 차례 한국을 방문 한 적이 있다. 특히 1998년에는 당시 김우중 대우 회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사진=청와대

말을 좀 바꿔서 돈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자.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계속 되고 될 수밖에 없는 적폐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 돈이 권력을 만든다. 아니 만들어 왔다. 그래서 돈이 대통령도 만든다. 다시 말하면 돈으로 잡은 권력은 결국 돈을 비호하게 되고 그 돈은 또 다른 성격으로 변질되어 권력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런 이유로 돈은 항상 권력과 함께 작두를 탄다. 돈을 벌기위해 군수업체들은 권력을 이용해 전쟁을 부추겨야 하고 또 그들은 힘을 이용해서 분쟁지역에는 막대한 돈이 들어가는 군사 장비를 사게 한다. 

이뿐만 아니다. 권력은 분쟁지역을 자극해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용해서 자신들의 지지도를 올리고 권력을 다시 쟁탈하게 된다. 최근 가장 재미를 본 사람이 일본의 아베다. 그리고 트럼프도 안간힘을 쓰면서 이번 한중일 방문에서 돈을 긁어모아 갔다. 군수장비를 많이 팔았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작금의 문재인 정부는 다르다. 순수한 국민의 촛불 혁명으로 이루어진 완전한 국민의 정부다. 그러기에 재벌과 돈과 타 권력과는 거리가 멀다고 볼 수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적폐나 비정상적인 사회 구조적 문제까지도 조금은 자유롭다는 이야기다 

이런 이유로 그 동안 쌓이고 쌓인 한(恨)들을 호소하고 있고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갑’ 질에 농락당하며 억울하고 한 맺힌 국민들의 응어리를 풀어 국가를 바로 세우고 있는 중이라고 믿고 지지 하는 것이다. 

글쓴이는 간혹 지면을 통하거나 대화를 하거나 등에서 주장하는 것이 있다. 인간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적어도 “억울함”은 없어야 한다. 억울함이 쌓여 한이 된다면 시위가 되고 폭동까지도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지금 당장이라도 억울함이 있다면 풀어드리세요. 그 억울함이 어떻게 자라서 어떻게 당신에게 돌아올지 모릅니다.” 

사회 저쪽의 한 모퉁이에서는 국민들이 말하는 적폐를 저지르고 즐기면서 군림한 사람들을 용서하고 포용하라고 하고 있다. 그들은 피의숙청이니? 칼춤이니? 정치적 보복이니? 과거 발목 잡기니?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여야 하나? 등을 말하면서 회유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한마디로 이들은 일명 적폐라고 하는 것들을 그냥 덮어주고 지나가자는 말인 듯싶다.

시민D “용서? 포용? 이보시오. 무슨 말을 하는 거요. 용서는 진정한 사과나 반성을 하는 사람만이 용서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누구하나 반성하고 사과 한 사람이 있나요? 우리(시민)들을 유린하고 농락하고 (말을 잠깐 멈추다) 무슨 말을 붙여야 합니까? (중략) 그래놓고 고개 치켜들고 다니는 것도 모자라 엉뚱한 말로 물 타기 하는 꼴 좀 보세요. 저런 사람들을 용서하라고요?”

시민 E “(약간 약주를 드신 어른이 갑자기) 여러분! 적폐를 청산하라는데 이것이 숙청이고 보복입니까? 이런 건 울(우리) 세대에서 하지 못하면 영영 물 건너갑니다. 적폐청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요, 우리(국민)들의 명령이라 말입니다. 그렇지 않소?(지나사던 사람들이 우~~ 하며 박수를 친다)” -이하생략-

시민F “검찰의 조사를 받는 중이거나 받을 예정인 사람들이 유명을 달리 하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지요. 그분들의 유가족이나 집안의 심정은 이루 말 할 수 없겠지요. 왜냐하면 틀림없이 그분들도 국가를 위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누군가의 명령에 따랐겠지요.”  

“(계속 말을 이어 간다.) 우선 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러나 시민들의 생각은 좀 달라요. 국가를 위해서 일을 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당시 나로서는 국가의 명령대로 내 직분에 충실 했노라.’며 본 대로, 느낀 대로, 있는 대로, 밝혀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지요.(이하 생략)” 

(더 이상 내용은 언급하기 어려워 생략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다. 고개를 끄떡인다. 대체로 아쉽다는 말 들을 한다. 그래도 중요한 것은 하나 같이 적폐청산은 어떤 경우를 막론하고 계속되어야 하고 뿌리를 뽑아야 한다는 데는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있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조합하고 정리해보면 “이제야 흩어졌든 톱니바퀴들이 제자리를 찾아가 돌아가기 시작하는 것 같다.” “사회 곳곳에 버려지고 처박혔던 실망과 원망과 무섭고 두려움들이 하나하나 벗겨져 나가는 것 같아 너무나 좋다. 이것이 희망인 듯하다.” “사람하나 바꿔 6개월인데 세상은 완전히 바뀌고 10년 동안의 일을 6개월 만에 해 낸듯해 기쁘다.” 등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는 노인들이 더 많아 인상 깊기도 했다.

한편 여론조사기관에서 다년간 근무 했다는 한 시민은 여론조사 기관이나 방법 조작 등에 대해 털어 놨다. “여론조사요, 아직도 믿는 사람 있나요? 누가 돈 주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요.” 등 여기서 공개할 수 없는 내용들로 또 가득했다. 여러 사정을 감안해서 사회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이야기다. (여론조사의 이야기는 관련자들의 동의가 되면 별도로 다룰 예정이다.)

사진=청와대

어쨌든 “문 대통령의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그래서 국민들은 희망이 생긴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이야기다. 여기에 더하여 트럼프의 방한에서 시민들은 실失 보다 득(得)이 많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리고 꼼꼼히 준비한 현 정부와 청와대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이야기다.

더불어 만찬회 밥상에 “독도의 새우”가 오른 것과 위안부 할머니를 초대 했다는 데 대해 시민들은 “신의 한수” “통쾌하다(일본)” 등의 반응으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반면 시민들이 우려하고 걱정하는 것은 있다. 자신들만의 위한 영달을 꾀하는 자체를 부정한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조삼모사로 국민을 팔아 인위적으로 하는 정계개편은 도저히 납득 할 수도 없고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시민들은 “작금의 우리나라는 싫든 좋든 미국의 입김에서 벗어나기란 힘든 시기”라고 말하고 그나마 국익을 지켜내어 국민의 위상을 높여 주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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