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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급률 2위 '서울', 스마트시티 평가 21위 그쳐와이파이 구역 3위·4G LTE 확산률 11위에도 친환경 에너지·환경 보호 등 부문서 저조한 성적

[공감신문] 전 세계 주요 도시 중 서울이 인구 대비 스마트폰 보급률 순위에서 2위, 와이파이 구역 부문에선 3위, 4G LTE 확산률에선 11위로 많은 선진국들의 대도시를 앞서고 있었다.

하지만 친환경 에너지, 환경 보호 등의 부문에서는 10점 만점에 3점도 채 못 미치는 등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며 전 세계 500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시티 평가에서 21위에 머물렀다.

스마트 도시 100위안에 든 한국 도시는 2곳이었다. 하나는 평균 7.13점을 받아 21위를 차지한 서울, 나머지는 평균 5.48점으로 63위를 기록한 대전이었다. [Photo by Mark Doliner on Flickr]

스웨덴 이지파크(EasyPark) 그룹은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한 ‘2017 스마트 도시 지수’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디지털을 확산해 삶의 질 개선, 경영 효율화, 친환경 개발 등을 앞당겨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행됐다.

스마트 도지 지수는 스마트폰 보급률, 인터넷 속도, 와이파이(무선인터넷) 구역, 스마트 빌딩, 차량 공유 서비스, 생활 수준, 쓰레기 재활용, 디지털 행정 등 19개 항목을 기준으로 분석했다. 

스마트 도시 지수 결과, 서울은 총 10점 만점에 평균 7.13점을 받아 2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500개 도시 중 서울이 인구 대비 스마트폰 보급률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항목별 분석 결과, 인구 대비 스마트폰 보급률 항목에선 9.91점을 받아 전세계 500개 도시 중 2위에 올랐다. 와이파이 구역 부문에선 9.74점으로 3위, 4G LTE 확산률은 8.8점으로 11위, 인터넷 속도는 8.44점으로 18위였다.

위의 항목들은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나 친환경 에너지 2.69점, 환경 보호 2.04점, 도시계획 3.24점 등 낮은 점수로 하위권에 머물러 총 21위를 기록했다. 

스마트 도시 100위안에 든 한국 도시는 2곳이었다. 하나는 서울, 나머지는 평균 5.48점으로 63위를 차지한 대전이었다.

상위 10위에 포함된 도시는 1위 덴마크 코펜하겐 8.24점, 2위 싱가포르 7.83점, 3위 스웨덴 스톡홀롬 7.82점, 4위 스위스 취리히 7.75점 5위 미국 보스턴 7.7점, 6위 일본 도쿄 7.59점, 7위 미국 샌프란시스코 7.55점, 8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7.54점, 9위 스위스 제네바 7.53점, 10위 호주 멜버른 7.51점 등이었다.

서울은 와이파이 구역 순위에서 9.74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독일은 베를린 13위‧뮌헨 25위‧프랑크푸르트 33위 등 10개 도시가 100위 안에 진입하면서 국가별 스마트 도시 최강국으로 꼽혔다.

미국 역시 뉴욕 24위‧워싱턴DC 28위‧필라델피아 35위 등 7개 도시가 100위 안에 들었으며 스웨덴, 노르웨이, 캐나다에서 각각 4개 도시가 100등 안에 든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서울 21위‧대전 63위로 100등 안에 2개의 도시가 포함됐다. 일본 역시 도쿄 6위‧오사카52위로 2개 도시가 선정됐다. 이밖에 대만은 타이웨이 57위, 홍콩 6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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