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木요일休] 코너에서는 일주일 중 가장 휴식이 필요한 시점인 목요일, 심신이 지친 이들에게 휴식을 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공감신문 木요일休] 조선의 제25대 왕이며, 황제로 추존된 철종장황제와 그의 후 철인장황후 김씨의 능이 한곳에 모여있는 예릉. 그 앞의 정자각이 쌍릉을 듬직하게 지키고 서 있다.
쌍릉 앞 정자각의 모습. 보존이 잘 된 덕에 아름다운 처마 무늬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
인근 조망대 위에 올라서야 얼핏 보이는 쌍릉의 모습. 가까이 다가갈 수 없음이 아쉬웠지만 그분들의 고요한 휴식을 위해서라 생각하니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겠다.
김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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