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木요일休] 코너에서는 일주일 중 가장 휴식이 필요한 시점인 목요일, 심신이 지친 이들에게 휴식을 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공감신문 木요일休] 선유도 공원 내 산책로에 나무들이 일렬로 서있다. '누군가 물감으로 칠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붉게 물든 모습이다. 가을이 내린 산에서 볼법한 풍경이 선유도에도 있다.

선유도 공원의 수생식물원이다. 언뜻 봐서는 식물원인지 모르겠지만, 물 속을 보면 다양한 식물들이 살고 있다.  다채로운 모습을 품은 봄과 여름의 모습과는 대비된다.

선유도 공원 인도에 설치돼 있는 차량진입 방지봉의 모습이다. 일반적인 방지봉의 모습과는 다르게 익살스러운 캐릭터의 모습을 하고 있다. 다람쥐인지, 두더지인지 모르겠지만, 신선하다는 점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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