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가치측정지수 95.52점·콘텐츠 효과성 98점으로 최고성적 거둬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공감신문]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은 16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부설 소통가치측정연구소로부터 대한민국 국회의원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통가치측정연구소는 최근 3개월간 국회의원들이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올린 콘텐츠들을 빅데이터로 분석했다. 그 결과 안민석 의원은 소통가치측정지수(CQ) 95.52점, 콘텐츠 효과성 98점으로 전체 국회의원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안민석 의원은 콘텐츠 활용성 측면에서도 91.03점으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본인이 직접 인증 사진·글을 올리며 네티즌들과 활발히 소통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춘천의 한 식당에서 막국수를 먹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한 사진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인스타그램 캡처]

평소 안 의원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를 다방면으로 활용해 의정활동과 일상생활을 국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그는 글을 올리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댓글로 여러 사람들과 의견을 교환하면서 의미 있는 토론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특히 음식을 먹으며 인터넷방송을 진행하는 이른바 ‘먹방’을 진행해 ‘먹방 정치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소통대상을 수상하자 안 의원은 가장 먼저 페이스북에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소통하겠습니다”라고 게재했다.

16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수상소감에 대해 “대한민국인터넷 소통대상은 정치인에게 아주 의미 있는 상이다”며 “SNS는 민심을 가장 빠르게 알 수 있는 소총의 창이기에 앞으로도 이 창을 통해 세상을 보고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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