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피부 처짐 현상과 함께 깊은 주름이 생기게 되며 많은 여성들이 고가의 안티에이징 화장품에 의존하지만, 이러한 셀프 관리만으로는 예방에 그칠 뿐, 실질적으로 피부 처짐이나 이미 깊게 패인 주름을 없애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과거에는 양악수술, 안면윤곽수술 등이 동안 성형으로 꼽히며 많은 문의를 받았지만, 회복기간이 길뿐더러 몸에 칼을 댄다는 심리적, 육체적 부담도 지울 수 없다는 단점이 따라 섣불리 진행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나온 방안이 레이저 리프팅으로, 이 시술은 레이저를 통하여 수술 없이 탄력을 개선할 수 있어 화제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시술은 ‘벨로디2 리프팅’이다. 벨로디2 레이저리프팅은 바이브레이션 기능이 더해진 980nm,, 1064nm, 1470nm 등 세 가지 파장을 이용하여 치료 효과를 내는데, 이는 노화로 힘을 잃어가는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탄탄하게 리모델링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라고 비앤미성형외과는 설명하고 있다.

벨로디2 리프팅은 페이스라인 교정, 굵은 주름 해결, 피부탄력강화에 효과적인 면모를 보인다. 또한 V라인리프팅, 이중턱 제거 등에 그칠 뿐만 아니라 목주름제거, 가슴리프팅, 팔뚝살제거, 힙업리프팅 등 다양한 부위에도 적용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다만, 무분별하고 전문적이지 못한 리프팅 시술은 통증, 출혈, 부종, 비대칭 등을 동반하는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니 반드시 검증된 병원에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벨로디2 임상병원인 비앤미성형외과의 이정민 대표원장은 “벨로디2 리프팅은 이중턱과 볼처짐, 목주름 등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브이라인 리프팅이다. 탄력과 볼륨이 개선되어 처진 얼굴선이 타이트해지면서 촉감이 탱탱하게 되돌려지는 것은 물론, 잔주름이나 홍조 등 피부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반적인 레이저 기기는 보통 1개의 파장을 이용하나 벨로디2의 경우 3개의 파장을 이용하는 만큼 안전성 면에서도 뛰어나다”고 전했다.

이어 “벨로디 2 레이저 시술에 실리프팅이나 윤곽주사, 보톡스, 지방흡입 또는 지방이식 시술 등과의 조합으로 더욱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확실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을 지닌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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