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화사함, 여름의 경쾌함을 가득 담은 여행지도 물론 아름답지만 가을의 끝에 들어서면 그에 걸맞은 아름다움이 또 있는 법이다.

특히나 경북 가볼만한곳, 경주 같은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지역은 고즈넉한 공기가 흐르는 이런 시기에 더욱 아름다움을 뽐낸다.

로맨틱한 장소를 찾는 연인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는 당일치기 나들이나 1박2일 여행지. 언제나와 같은 일상과 만남에 조금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주 여행코스와 경주 먹거리를 소개한다.

안압지는 경주 1박2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소로 야경의 아름다움과 로맨틱함으로 무장된 경주 데이트코스라고 할 수 있다.

고요한 물에 비치는 빛을 바라보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경주 가볼만 한 곳. 첨성대 또한 야경이 낮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해 방문해볼 가치가 있다.

싸늘한 계절에도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블루원 워터파크의 따뜻한 풀에서 한껏 놀아보는 것도 좋다.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어른들, 한창 추억을 쌓을 시기의 아이들은 경주월드에서 놀이기구를 만끽해보는 것도 추천하겠다.

놀거리가 가득한 경주지만 막상 끼니때가 되면 뭘 먹지 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경주 보문단지 맛집은 바로 낙지마실이다. 특별한 지역 특산 메뉴가 드문 경주에서는 북군동 음식촌에 내공 있는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편으로 낙지마실은 그 중에서도 20년 전통의 터주대감이다.

누구나 좋아할만한 식감 좋은 낙지와 곱창, 새우가 어우러진 볶음요리의 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토박이와 외지 여행객들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곳이기도 하다.

백종원 3대천왕에서 경북 명물메뉴로 낙곱새가 소개된 이후 더욱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교리김밥, 명동쫄면, 황남빵과 함께 경주 4대 맛집으로 유명한 경주맛집 추천 가게로 불리고 있다.

한편, 맛집을 선택 할 경우는 스스로가 직접 방문 후 가게의 인터리어 및 재료, 또는 후기를 참조해 결정을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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