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강사 통해 베트남 현지 발음과 성조 익히도록 강조

시원스쿨 제공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시원스쿨은 베트남 원어민 강사의 베트남어 발음 강의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베트남어는 6개의 성조가 존재하는 만큼 까다로운 언어에 해당한다. 한국에서 베트남어를 학습했더라도 막상 현지에서는 원어민의 발음을 알아듣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시원스쿨 베트남어의 분석으로는 같은 글자라도 성조에 따라 그 의미가 천차만별로 바뀌고, 학습 시 실제로는 활용되지 않는 표현을 배우는 경우가 많아 현지에서 사용되는 올바른 발음과 표현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원스쿨 베트남어는 원어민 강사의 강의를 통해 발음할 때 어떤 부분을 신경 써서 발음해야 하는지와 발음할 때의 입 모양, 소리를 낼 때의 혀의 위치 등에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원어민 강사의 발음, 성조, 말하는 속도를 익혀 현지에서 바로 통하는 발음을 연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 원어민과의 간접 대화 체험 트레이닝으로 실제 현지인과의 베트남어 회화 상황에 적응하는 연습도 할 수 있다.

시원스쿨 베트남어 관계자는 “베트남 북부 지역과 남부 지역의 발음 차이, 어휘의 언어적 차이에 대한 내용까지 다루고 있어 학습자들이 폭넓게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학습 성취도의 극대화를 위해 원어민의 발음과 성조 등을 반복 학습할 수 있는 MP3 음원을 특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전 강좌 대상으로 수강 시 참고할 수 있는 강의 노트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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