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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교양공감] 겨울과 어울리는 따뜻한 채소들

[공감신문 교양공감] 추운 겨울엔 자연스레 활동성이 줄어든다. 햇빛을 보는 시간이 적어지면 몸에서 비타민D가 부족하게 돼 쉽게 붓거나 더욱 피곤해지기 마련이다. 피로는 물론이거니와 면역력 개선, 자율 신경계 회복을 위해선 채소 섭취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매번 채소를 골고루 챙겨먹기만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한번 채소를 먹더라도 흡수를 더욱 좋게 할 순 없을까? 있다! 싱싱한 생 채소를 먹어도 좋지만, 익히는 등 열을 가해 따뜻하게 먹었을 때 효능이 배가 되는 채소들도 있다. 또 따뜻하게 먹었을 때 소화가 더욱 잘 돼서 용이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기온이 낮은 겨울철엔 따뜻한 채소에 어울리는 소스, 닭가슴살이나 참치 등을 곁들이면 멋진 야식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겨울과 어울리는, 따뜻하게 먹었을 때 효능이 배가 되는 채소들을 알아본다.

 

■ 기름에 볶았을 때 효능을 발휘하는 ‘당근’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동의보감에 의하면 당근은 몸 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생기 있는 피부를 가꾸는 게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검은 머리카락이 자라게 해준다고 나와 있다. 뿐만 아니라 당근은 사실 눈에 좋은 대표적인 채소로 유명하다. 당근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A가 눈 건강에 상당히 좋기 때문. 

당근에는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는 지용성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있지만 사실 생으로 먹을 경우 겨우 8%밖에 흡수가 되질 않는다. 그래서 해독주스 등을 통해서 삶아 먹기도 한다.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기름에 볶아먹는 것이다. 이럴 경우 흡수율이 70%까지 증가하니, 하나의 당근만 제대로 된 방법으로 먹어도 충분할 것이다. 따로 볶아먹는 것도 좋지만 볶음밥 등 볶음요리를 할 때마다 곁들여보는 건 어떨까?

 

■ 볶거나 삶아야 더욱 좋은 ‘땅콩’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땅콩이 의외라고? 땅콩은 볶거나 삶아야 더욱 좋다. 미국 앨라배마 대학 연구에 따르면 땅콩을 익힐 경우 항산화 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이 4배 이상 증가한다.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동안 유지에 도움이 되는 이 물질은 사실 땅콩 껍질에 더욱 많다. 땅콩을 삶을 경우 껍질과 함께 먹기 용이하다. 암이나 심장질환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현대인들이 반드시 섭취해야하는 채소다. 

 

■ 해독주스 재료 1순위 ‘토마토’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토마토처럼 대단한 채소가 또 있을까? 토마토는 굉장히 적은 칼로리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사랑받을 뿐만 아니라 그 맛도 대단해 여러 요리에 쓰인다. 심지어 효능까지 대단하다.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열을 가해서 먹어야한다. 그래야 토마토의 풍부한 리코펜을 더욱 잘 흡수할 수 있다.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토마토는 비타민C, 비타민E 등이 풍부하고 항암 효과가 있으며, 심장건강에도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다. 또 여러 재료와 잘 어울리는 채소로 파스타나 피자, 샌드위치 이외에도 라면에 넣어먹어도 그 맛이 끝내준다.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토마토는 해독주스의 대표 재료 중에서도 늘 1순위를 차지한다. 방울토마토와 함께 조리한 오믈렛으로 아침 식사를 건강히 챙겨보는 건 어떨까?

 

■ 위장 기능을 강화해주는 ‘양배추’

양배추는 속이 자주 쓰리거나 역류성식도염을 앓는 이들에게 유용한 채소다. 위장 기능이 많이 떨어진 이들이 먹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끓여먹는 양배추는 훨씬 흡수가 잘 된다.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사실 양배추는 대표적인 피부 미용 채소다. 풍부한 식이섬유로 장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단 몇 장의 양배추만 먹어도 하루 권장 비타민C를 다 채울 수 있다. 멜라닌 색소를 억제해 기미나 주름을 완화시키며, 채소임에도 단백질이 풍부해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철분 역시 풍부해 월경을 하는 여성들에게 특히 좋다. 이렇게 여러모로 건강에 좋지만 사실 양배추를 많이 먹다보면 장에 가스가 차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그러나 삶은 양배추는 그런 부담감을 덜어준다. 삶은 양배추를 쌈처럼 먹어도 건강한 밥상이 된다. 다양한 식재료로 쌈을 만들어도 잘 어울린다. 

 

■ 한식에서 빠질 수 없는 ‘마늘’

한식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 중 하나인 마늘. 한식의 맛과 건강함은 이미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다. 대표적인 한식에는 모두 마늘이 빠지지 않는다. 향신료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낼 뿐 아니라 효능이 정말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마늘은 노화방지는 물론이거니와 항암효과, 살균효과, 독소 제거, 강장효과까지 준다. 스테미너를 키워주는 음식으로 마늘이면 충분하다.

사실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에 모두 마늘이 들어있지만, 우리의 식탁이 서구화되고, 식습관이 불규칙해지면서 이전보다 마늘 섭취는 줄었다. 그렇다면 스마트하게 익혀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마늘을 100도씨 이상에서 15분 이상 삶거나 볶은 경우 생마늘보다 항암에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실 오랜 시간 삶은 마늘은 그 강한 향보다는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질감이 남아서 어린 아이들이 먹기에도 큰 부담이 없다. 

 

■ 따뜻한 채소로 건강과 다이어트 모두 잡자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채소에는 다양한 미네랄과 효소 등이 풍부하지만 사실 생으로 먹기에는 소화에 부담이 된다. 생으로 먹어야만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는다는 편견은 버리시길. 오히려 질겨 보이는 채소에는 단단한 섬유질로 인해 영양소가 보호된다.

이번 겨울, 건강하고 따뜻한 채소를 섭취한다면 다이어트는 물론이요 면역력을 든든히 챙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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