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수출 선순환 플랫폼 필요

'전자정부 수출 재도약을 위한 정책간담회' / 송희경 의원실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자유한국당 송희경 국회의원(비례대표)은 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자정부 수출 재도약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우리나라의 전자정부 수출실적 악화의 원인을 분석하고, 차세대 전자정부 수출모델 마련,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등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 됐다. 

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행정안전부 담당 국·과장을 비롯해 LG CNS, 한국아이티컨설팅,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경제연구원, 전자신문 등 대・중소기업 및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송희경 의원은 “정부주도 방식의 전자정부 모델에서 벗어나, 민간이 전자정부 신기술 플랫폼과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만들고 정부가 구매하는 선순환 생태계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들을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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