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정대현, LG 봉중근 등 레전드 마무리 선수카드 영입 가능

‘프로야구 H2’ / 엔씨소프트 제공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마무리 레전드 선수카드 7명 등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고 8일 밝혔다.

엔씨는 SK 정대현(’07), LG 봉중근(’13) 등 각 구단의 뒷문을 책임졌던 마무리 투수 7명을 추가했다.

레전드 카드는 5가지 테마(연고지, 팀동료 등)로 지정된 40명의 선수를 조합해 얻을 수 있다. 이용자는 라인업에 2명의 레전드 투수(선발 1명, 불펜 1명)를 등록할 수 있다.

레전드 마무리 투수는 ▲땅볼 유도 능력이 대폭 증가하는 ‘여왕벌’(SK 정대현) ▲피장타율이 대폭 감소하는 ‘Dr. 봉’(LG 봉중근) ▲이닝별 피안타율과 피홈런율이 대폭 감소하는 ‘베어스 수호신’(두산 진필중) 등 고유의 특수능력을 사용한다.

이용자는 이 밖에도 ▲구단별 1명씩 총 10명의 시그니처 타자 선수카드(LG 이대형, NC 모창민, 두산 심재학 등) ▲3종의 신규 특수능력 제작 리스트(큰건피하자, 위기관리전문, 소방수) ▲재평가된 클래식 선수카드(타자 63명, 투수 43명) 능력치 등을 프로야구 H2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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