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종은 지방세포로 구성된 양성 종양으로, 주 발생부위는 목 뒤, 등 뒤, 팔, 허벅지, 종아리 등 얼굴보다는 지방이 주로 존재하는 피부 아래조직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피지낭종은 피부의 상피세포가 진피의 피하 지방으로 들어가게 되어 뭉치게 되는 질환으로, 지방종과 같이 몸에 유해하지는 않은 양성종양이다.

지방종과 피지낭종의 차이점으로는 달리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없는 지방종과 달리 피지낭 종은 염증이나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키스유성형외과는 지방종 제거를 위해 ‘삼중효과흡입법’을 통해 제거할 것은 권하고 있다. 낭종 부위에 미세한 절개를 가하여 특수용액과 흡입, 절제술을 혼합하여 제거하는 수술방법으로 재발율이 현저히 낮고 흉터가 거의 없으며 회복기간이 빠르다는 것이 장점이다.

키스유성형외과는 “낭종이 발견됐다면 가능한 크기가 작을 때 수술하는 것이 이득이다”며 “흉터가 걱정된다면 경험이 많은 성형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낭종들은 생명을 위협하는 종양은 아니기 때문에 굳이 제거하지 않아도 문제는 없지만 낭종을 방치하였을 때 점차적으로 크기가 커질 수 있는데 크기가 커지면서 주변조직을 압박하게 된다면 통증을 동반하게 될 수 있으며 커질수록 수술범위가 확대될 수 있으니 되도록 빠르게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뿐 만 아니라 피지낭종의 경우 염증이 일어난 상태로 방치할 경우 통증이 커지거나 고름이 나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 역시 빠르게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이러한 낭종의 제거수술 시 유의해야 할 점으로 낭종조직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번 제거할 때 낭종의 벽이나 내용물을 완전히 제거해야한다.

제거방법으로는 절개, 미세절개, 흡입, 레이저 등의 많은 방법들이 존재하지만 재발율이 높거나 흉터가 크다는 단점들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전문의를 통해 지방종 제거를 진행해야 한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