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엔젤스파이팅 제5회 대회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날 개막전은 이태주(조슈아짐) 선수와 유상훈(팀매드) 선수의 70.4kg급 매치로 열렸다. 

두 선수는 오프닝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화끈한 난타전을 벌였다. 치열한 접전을 벌이던 두 선수 가운데 이태주 선수가 먼저 케이지 바닥에 등을 붙였다.

유상훈 선수의 왼발 하이킥이 이태주 선수의 안면에 제대로 꽂히며 1라운드 1분 43초만에 유상훈 선수의 KO 승리로 결착됐다. 승리한 유상훈 선수가 케이지에 올라 팬들에게 승리의 포효를 내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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