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메디컬 미용의 대표주자인 국제미용항노화학회 명예회장, 권한진 원장(Dr. Kwon, 더마스터클리닉)은 ‘PCL 녹는실을 이용한 최신 실리프팅 테크닉’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실리프팅 브랜드로 자리 잡은 울트라브이의 독자적인 소재와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실리프팅이란, 머리카락보다 가는 실을 피부에 주입해 얼굴 리프팅은 물론, 바디 디자인까지 아우를 수 있는 시술이다.

사진=국제미용항노화학회 권한진 명예회장

주입된 실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체내에 흡수돼 콜라겐을 생성, 피부 탄력까지 증진시킨다. 하지만 시술자의 능력이나 소재에 따라 시술 후 이물감, 멍이나 염증, 가려움, 홍반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는 경우가 있다.

녹는실 리프팅은 최소침습시술이 세계적인 안티에이징 성형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데, 녹는실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울트라브이(Ultra V)는 최초 가는 실을 비롯, 회오리, 더블트위스트, 코그 등 진화된 제품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관련 계통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았다. 더불어 2년 유지 녹는 실 ‘PCL(Polycaprolactone)’을 개발해 세계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2017 프랑스 IMCAS(국제 미용성형학회) 박람회에 출품된 PCL실을 보기 위해 모여든 바이어들

얼굴 주름과 피부 탄력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리프팅 시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다. 리프팅 시술에는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환자가 원하는 방향에 따라, 부위나 정도에 따라 적합한 시술을 선택하게 된다.

이때 자신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 막무가내로 시술을 결정했다가는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은 물론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사전에 충분한 상담을 받고 자신에 맞는 시술을 선택하는 게 필요하다.

이에 따라 권한진 원장에게 최신 실리프팅의 기술과 소재에 대해 물었다.

Q 울트라V 특징은 무엇인가.

전 세계에 제일 처음 나온 녹는실 브랜드가 울트라V다. 6~7년 전에는 모노라는 실로 출발을 했지만, 회오리, 더블트위스트, 가시(코그), 양방향, 360도, 캐뉼라, 또 최근에는 획기적인 리프팅실을 출시했다.

2년이 지속되는 울트라V PCL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최초로 출시됐다. 이처럼 모든 종류의 녹는 실을 다 가지고 있고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므로 다른 실 브랜드와 차원이 다르다.

Q 울트라V PCL의 특징은.

울트라V PCL실은 PDO 실의 단점을 보완한 실이다. PDO실은 효과가 좋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녹는 시점이 6~8개월밖에 안 돼서 조금 짧다는 느낌이 있었다. 그런데 PCL실은 녹는 시점이 16~24개월가량 되기 때문에 적어도 2, 3배 이상 오래 리프팅 효과가 지속된다.

Q 실리프팅 노하우에 대해 말해 달라.

일반 분들은 수많은 병원이 녹는실을 사용하기에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각 부위에 맞는 실을 사용하는 게 노하우다. 깎지 않아도 집어넣을 수 있고 꺼진 부분도 살릴 수 있다. 그래서 얼굴 윤곽, 얼굴 형태를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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