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셀프 영상과 함께 지원해 예선 통과 후 회원들의 투표 거쳐 선발

시원스쿨 제공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외국어 교육 전문 기업 시원스쿨이 외국어 교육 시장을 이끌어 나갈 스타 강사를 모집하기 위해 총상금 500만원과 전속 계약의 특전이 담긴 ‘슈퍼티처 오디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원스쿨은 대한민국 기초 영어회화 스타강사로 자리매김한 이시원 강사가 설립해 현재는 외국어 교육 기업으로서 다수의 외국어 강의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시원스쿨에서 공개적인 강사 오디션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종 대상으로 선발되는 강사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함께 시원스쿨 대표 강사 전속 계약 체결을 통한 전문 강사 육성 트레이닝 참여, 강의 및 도서 제작의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 대상에 제한이나 자격이 없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집하는 외국어 부문 또한 전 부문으로 언어에 상관없이 도전할 수 있다. 

오디션 참여는 슈퍼티처 오디션 페이지에서 지원자의 셀프 영상 또는 이미지를 함께 첨부해 지원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오는 16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예선을 통과하면 시범강의 촬영 후 심사와 회원들의 투표가 진행되는 본선을 거쳐 최종 선발이 진행된다. 

이번 슈퍼티처 오디션을 운영하는 시원스쿨 관계자는 “수강생의 입장에서 ‘얼마나 잘 가르치는가’를 기준으로 선발하기 위해 오디션 형태로 강사를 모집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럼녀서 “학벌과 스펙, 경력의 벽으로 인해 강사로서의 꿈을 망설였던 분들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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