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찬우(사진=ⓒSBS)

최근 ‘불타는청춘’에 보고 싶은 친구로 배우 김찬우가 언급돼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다.

이날 ‘불청’ 멤버들은 근황의 아이콘 김찬우를 언급하던 중 김부용이 “전 친하다. 아직도 연락된다”고 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저 ‘불청’한 거 이 형 때문에 한 거다. 같이 하자 그래 놓고 이 형은 안 했다. 난 아무 생각 없었는데, ‘부용아 형하고 같이 해, 형 하면 하죠’ 그랬는데”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한테 아이디어를 많이 주셨다. 나올 때 비행기에서 뛰어내리자고”라며 김찬우의 엉뚱함을 언급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이에 과거 김찬우와 같은 작품에 출연한 강문영은 “여전하네. 쫌만 꼬시면 되겠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김찬우는 올해 나이 51세로 지난 1989년 MBC 공채 19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순풍산부인과’ ‘LA 아리랑’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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