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문영(사진=ⓒ온라인커뮤니티)

최근 ‘불타는청춘’에 출연 중인 배우 강문영이 화제다.

앞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불타는청춘’으로 컴백한 배우 강문영을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방송이 되고난 다음에 많은 분들이 환호하고 환영했지만, 반면에 악플도 상당히 많았었다. 외모의 변화 때문이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강문영이 마음 아파할까봐 소속사 식구들은 전전긍긍했다고 한다. 그런데 강문영이 보통 강한 멘탈이 아닌 것 같다. '어느 땐 내가 내 얼굴 봐도 깜짝 놀라. 다른 사람들은 오죽하겠니?'라고 했다더라. 정말 쿨하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강문영은 올해 나이 54세로 1985년 MBC 공채 18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전남편은 가수 이승철로 지난 1997년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2007년 일반인 사업가 남성과 재혼하며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과거 ‘불타는 청춘’에서 강문영은 2번의 이혼에 대해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다. 나처럼 2번 이혼한 사람도 이유가 있겠지”라며 “내가 상상하는 결혼은 이 사람이 없으면 죽을 거 같은 거다. 그런 결혼은 한 번도 상상해보지 못했다. 나는 단 하루를 살아도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싶다”는 솔직한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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