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아내 프로골퍼 박민정(사진=ⓒSBS'동상이몽2')

최근 ‘동상이몽2’에 조현재와 아내 프로골퍼 박민정이 출연하며 과거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조현재는 올해 나이 40세, 아내 박민정 나이는 39세로 두 사람은 한 살 나이차이가 난다. 지난해 3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박민정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졌다.

첫 방송 당시 박민정은 “결혼할 사람은 그 뒤에서 빛이 난다고 하던데 저는 그 빛을 봤다”며 “같이 살아도 아직도 가끔 그런 빛이 난다. 아직도 남편에게 설렘을 느낀다. 이 사람이 내 남편인가 싶다”고 남편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어 “조카가 태어났는데 너무 예뻤다. 그래서 조현재에게 아기를 낳아야 할 것 같은데 오빠가 아이 아빠가 돼 줄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 안할 거면 그만 만나자고 했다. 난 다른 아빠를 찾으러 가겠다고 말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조현재는 “당시 결혼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정말 놀랐다. 하지만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결혼하게 됐다”며 달달한 부부애를 드러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현재 박민정 외에 윤상현 메이비, 신동미 허규,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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