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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최순실 은닉재산 말한 적 없다...보수세력 음모”“최순실 재산의 뿌리는 박정희 통치자금 일부...최순실 일가 내부자의 제보”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공감신문] 권지혜 기자=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12일 자신이 최순실의 독일 은닉재산 규모를 밝혔다는 일각의 주장에 반박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최근 내가 박정희(전 대통령) 재산이 400조원이라고 허풍을 쳤다고 하고 최순실(씨) 재산이 300조원이라고 주장했다고 하는데, 단언컨대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보수 댓글부대와 극우세력이 나를 허풍쟁이로 몰아가려는 불순한 음모”라며 “나는 박정희(전 대통령)의 통치자금이 미국 프레이저 보고서에 따르면 300조원 규모이고, 이것이 최순실에게 흘러가 은닉재산의 기초이자 뿌리가 됐다고 말한 것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최순실 일가 내부자의 제보라며 "최순실 재산의 뿌리는 박정희(전 대통령) 통치자금 일부가 박근혜(전 대통령)에게 건네졌고, 최태민(목사)을 거쳐 최순실 일가로 넘겨진 것이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한 정치인을 허풍쟁이로 모는 '가짜뉴스' 살포 대신 '최순실 재산 몰수법' 통과에 협조하면 은닉재산을 몰수할 수 있다. 이를 반대하는 '친박' 정치인들은 '최순실 후견인'으로 의심받지 말고 법 제정에 앞장서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는 '최순실 재산 몰수법'에 대한 소신을 굽히지 말고, 국정농단 뿌리 최순실의 재산을 몰수해 적폐 청산을 마무리하는 장관으로 역사에 남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6일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안 의원이 최순실씨 비자금 400조가량이 독일에 은닉돼있다고 언급했다”며 안 의원을 독일에 급파하자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 글을 캡처해 올렸다.

이에 안 의원은 이튿날인 7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런 발언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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