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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木요일休] 서대문형무소-야외보다 더 한기가 드는 옥사 내부 모습

[공감신문 木요일休] 코너에서는 일주일 중 가장 휴식이 필요한 시점인 목요일, 심신이 지친 이들에게 휴식을 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공감신문 木요일休] 다닥다닥 붙어있는 옥사 내 감방들. 사이 사이에 있는 목재 구조물은 감방 안에서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간수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밀어낼 수 있게끔 돼 있다. 

감방 문 아래 붙어있는 작은 투입구. 아마 식사 등을 배급하는 데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세월의 흐름에 많이 낡았지만, 여전히 당시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듯, 군데군데 훼손이 돼 있다. 

옥사 바깥으로 향할 수 있는 철문. 수감자들은 닫힌 저 철문이 열리고, 밖으로 자유롭게 나갈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다. 금속제 철문은 12월이라는 날씨에 걸맞게 차갑고, 그래서 더욱 굳어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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