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이 어려워지고 직장 내 조기 퇴직이 일반화 되어가면서 어렵다고는 하지만 창업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게 요즘 현실이다.

창업을 하려면 최대한 안전하게 창업을 하여야 하는데 소비 트렌드에 맞는 창업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프랜차이즈ERP연구소 정경석본부장에 의하면 창업의 최근 핵심 트렌드는 ‘가성비 창업’이라고 전했다.

우리나라에서 소비 트렌드 분야에서 가장 권위가 있는 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쓴 ‘트렌드코리아 2018’에서 보면 ‘개념 있는 소비의 약진’이라는 2007년부터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메가트렌드 속에서 2016년~2018년에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소비 트렌드가 ‘가성비’임을 주장하고 있다.

그는 2016년에 ‘가성비의 약진’이라는 트렌드 전망을 내놓터니 2018년에서는 "가성비에 가심비를 더하다"라는 계속적으로 "가성비"의 중요성을 강조한 소비 트렌드 전망을 내놓았다.

"가성비"가 대한민국 소비시장의 가장 핵심 트렌드라는 것이다. 창업 트렌드를 보더라도 "가성비 창업"이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핵심 아이템으로 떠올랐다고 한다.

2017년 외식 창업쪽에서 주목을 받았던 브랜드를 살펴보면 퓨전양식 레스토랑 다락마을, 명랑핫도그, 미스사이공등 가성비를 앞세운 브랜드들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관계자는 “2018년에도 핵심 소비 트렌드인 ‘가성비 창업’을 앞세운 브랜드를 창업 시 고려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면서도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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