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국회서 ‘포털의 정치적 중립성, 어떻게 할 것인가?’ 정책토론회 열려

왼쪽부터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

[공감신문] 1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포털의 정치적 중립성, 어떻게 할 것인가?’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과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이 공동주최했다.

두 의원이 토론회 시작 바로 전 앞좌석에 앉아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 무언가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 듯 하다.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이 인사말 중이다. 박성중 의원은 "포털은 한번 접속하면 각종 콘텐츠와 비지니스가 생성되고 소비되는 거대한 블랙홀이 됐다"며 "언론사가 포털의 눈치를 보는 현 실태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이 토론회 1부 시간 마지막 순서를 알리는 축사 중이다. 이용호 의원은 "최근 포털은 국민의 생각과 정서, 행동에 영향을 미칠정도로 거대해졌다"며 "포털은 막중한 사회적 책임이 있고 중립성을 지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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