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MCA는 오는10월 1일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가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약 8,000평 규모로 개관하는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는 수영, 헬스, 피트니스, 필라테스, 테니스 등 생활 체육을 주민 모두 이용 가능한 웰니스센터와 유소년, 청소년 체육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하는 글로벌센터로 나뉜다.

영유아, 유소년/청소년을 위한 교육 시설과 프로그램 제공 글로벌센터는 영유아, 청소년의 체육, 교육 공간을 제공하며, 영유아 프로그램으로는 YMCA아기스포츠단, YMCA의 유아교육 활동인 스포키즈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기자단, 봉사활동, 청소년 동아리 등 참여 유도형 프로그램과 학교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소년 자치클럽 문화 형성을 위해 뮤직스튜디오, 시청각스튜디오, 요리실습실, PC&소프트웨어실, 음악활동실 등 다양한 청소년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신 시설을 갖춘 스포츠센터로 개관하는 웰니스센터는 수영, 피트니스, 개인 및 그룹 PT, 자세교정 및 재활 등 실내 운동을 비롯하여 테니스, 골프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이 고양시 일대의 모든 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으며, YMCA주니어서킷, 어린이수영, 어린이피트니스 등의 어린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웰니스센터는 자연광을 살린 호텔식 분위기와 1층에 위치한 넓고 쾌적한 환경, 친환경 해수풀로 25미터 5개 레인으로 이루어진 수영장과 300평의 여유있는 실내와 최첨단 운동기구, 체성분 측정을 통한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피트니스센터 등의 다양한 GX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시민 안전운동 프로그램으로 생존수영 및 찾아가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안전체험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는 10월 1일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다음달 9월 2일은 온라인, 9월 3일 부터는 현장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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