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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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자가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개인회생대출은 무엇인가?


금융당국 8월 통계에 의하면 개인회생 대상자들이 전년대비 증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개인회생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급전이 필요하거나 긴급자금이 필요한 수요도 늘어날 전망인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지식이없더라도 대출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기준금리와같이 쉽게 알수있는 금융지표를 살펴보는것도 좋은 대출사전작업이다. 개인회생자대출은 개인회생자들이 변제를 진행하는 와중에 대출을 받는것을 의미한다. 개인회생 대출은 자금이 필요한 원인과 내용에 따라 조건이 달라진다.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개인회생 대출을 찾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회생자가 개인회생 인가결정 뒤 변제금을 납부 하면 개인회생대출 요건이 갖춰진다.

대출금리에 영향을 주는 것들


정책금리와 대출금리간 관계 및 시사점 보고서에 의하면 개인회생대출을 포함한 대출금리는 정책금리에 영향을 받는다고 전했다. 유리한 조건의 이자율을 확인했다 하더라도 대출상환금이 부담스러워 망설여진다면 원리금균등분할방식의 상환으로 대출부담을 줄이는 방법도 있다.

개인회생대출에서 성실상환여부가 중요한 이유는?


신용회복의원회는 다양한 개인회생자들의 채무를 조정 하고있다. 신용회복위원회의 변재계획에 따라 변재를 꾸준히 이행하고 있더라도 이 기간중 갑자기 돈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개인회생자들은 일반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는것이 어렵기 때문에 이를 위해 지원하는 제도를 성실상환자 대출제도라고 한다. 이 대출은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의거 법원으로부터 개인회생 변제계획 인가를 받아 2년이상 성실하게 상환하고 있거나 최근 3년 이내 상환을 완료한 자도 대상이 된다. 하지만 보유재산이 과다하거나 신용정보조회표상 연체정보가 등록되면 대출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개인회생대출조건 설정해주는 기관이 있다?


성실상환자 대출은 생활안전자금, 학자금, 고금리차환자금, 시설개선자금, 운영자금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운영자금의 대출한도는 최대 1,500만원 이내다. 상환방식은 최대 5년 이내 원리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제공한다. 대출금리의 경우 학자금은 연 2.0%이고 나머지는 연 4.0%이내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성실상환자 대출의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고 방문 전 전화로 문의하면 지원요건과 준비서류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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