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조만간 최종낙찰자 선정할 예정

SM경남기업 / SM경남기업 홈페이지 캡쳐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 계열사인 경남기업이 광주광역시에서 발주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6공구 건설공사’에 유력한 수주 후보로 떠올랐다.

경남기업에 따르면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6공구 건설공사’를 경남기업이 50%의 지분을 갖고 화성산업(24%), 삼흥종합건설(13%), 선웅건설(13%)와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6공구의 유력한 수주 후보가 됐다.

공사의 발주가격은 1043억원 수준이다.

조달청은 낙찰자 결정을 위한 종합심사 평가를 거쳐 최종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경기도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의 모델하우스를 지난 9일에 오픈해 624세대를 성황리에 분양 중에 있다. 올해 임단협도 체결해 노사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등 기업성장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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