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회서 ‘금융지주 지배구조 문제점’ 토론회 열려...“금융지주사, 공정성·투명성이 갖춰야”

권영국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변호사

[공감신문]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학영·진선미·김해영·제윤경 의원 공동 주최로 ‘금융지주 지배구조 어떻게 할 것인가’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허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변호사가 '이상화 전 하나은행 본부장 인사비리가 실정법 위반으로 인정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CEO리스크'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허권 변호사는 김정태 KEB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최순실 게이트 개입 정황을 제기하고, 부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양형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한동수 이코노믹뷰 자본시장부장

한동수 이코노믹뷰 자본시장부장이 '회전문식 인사로 선정된 거수기 사외이사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발제 중이다. 한동수 부장은 금융지주사 회장과 사외이사 관계에서 파생되는 각종 문제점들에 대해 직접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했다.

왼쪽부터 김하나 변호사, 이진용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EB하나은행지부 공동위원장

김하나 변호사와 이진용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EB하나은행지부 공동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이들은 토론회에서 지정토론의 패널로 참석해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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