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외질혜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bj인 감스트가 어제(23일) 방송에 복귀하면서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에 감스트와 함께 성희롱 논란의 중심에 있던 외질혜의 근황도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외질혜는 성희롱 논란과 더불어 남편 bj 철구의 해외 원정 도박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bj 철구는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철구 필리핀 마닐라 카지노에서 바카라 중`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온 것을 시작으로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받았다. 

철구는 지난해 10월 군 입대를 해 현재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이다. 군에서는 해당 사진의 주인공이 철구가 맞다고 판단, 철구가 휴가에서 복귀하는 대로 진상 조사에 들어갈 것임을 알렸다. 

해당 사진에는 bj 서윤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발견돼 bj 서윤도 도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bj 서윤의 남자친구이자 전 백퍼센트 멤버인 우창범의 측근은 "우창범이 bj 철구, bj 서윤을 비롯한 bj 8명과 필리핀에 동행했다. 우창범은 구경만 했다"고 전했다. 

외질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올려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이어 외질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500만원을 기부했다. 

하지만 외질혜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외질혜 팬들은 "기부랑 반성이랑 무슨 상관이지", "이거는 잘했는데 복귀는 하지마", "복귀하려고 보여주기식으로 하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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