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아내 이교영(사진=ⓒJTBC)

최근 ‘TV는 사랑을 싣고’에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출연하며 아내 이교영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지원은 올해 나이 47세로 지난 2002년 지금의 아내 이교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우지원 아내 이교영 씨는 서울대학교 음대 출신으로 쇼핑몰 사업가로 알려졌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이교영은 우지원과 열애 당시를 떠올리며 왕따가 된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교영은 “연애할 때 이성 친구를 만나거나 이성에게 전화가 오기만 하면 남편이 바로 내 휴대전화 번호를 바꿔 버렸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왕따가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우지원은 “남녀 사이에 밥 먹는 것조차 흑심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맞대응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에서는 우지원의 고등학교 친구 한상수가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상수는 현재 뇌출혈로 거동이 불편한 상태. 

이날 두사람은 같은 경기도 성남시민으로 단 20분 거리에 살고 있다고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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