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블록체인-가상화폐 분리대응 가능한가' 토론회 열려, 안 대표 참석해 문재인 정부 대응 비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공감신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8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가상화폐 열풍 정부대책의 한계와 올바른 대응방안,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분리대응은 가능한가'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밝은 표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자리에 앉은 안철수 대표가 '블록체인-가상화폐 분리대응 가능한가' 정책토론회의 공동 주최자인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채이배 의원과 김관영, 신용현, 오세정 의원, 국민의당 정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안철수 대표가 참석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그는 토론회에서 정부의 가상화폐 대응이 부실하며 늦었다고 꼬집었다. 최소한 6개월 전에는 대책이 마련되고, 관리됐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문재인 정부의 정책이 제대로 된 검토없이 나오면서 혼란만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앞으로도 현 정부가 제대로 된 가상화폐 정책을 내놓을지는 의문이라며 우려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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