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과 물 없이도 조리가 가능한 무수분조리팬 ‘유비쿠커’가 더욱 편리하고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돌아왔다.

㈜유비윈의 만능조리기 유비쿠커가 최근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출시됐다. 한쪽에 손잡이를 달아 사용 편의성을 더했고, 핵심기술인 샘라이트 알갱이 성분을 달리하여 원적외선열의 열전도율을 높여준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고순도 알루미늄 주물공법으로 제작되어 주물 냄비가 보여주는 우수한 열전도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무게는 줄이고 인덕션 사용도 가능하게 했다.

4층바닥 2중구조의 유비쿠커는 내피와 외피 사이 에어홀에 천연옥, 게르마늄, 세레늄 등의 광물질 집합체인 샘라이트 알갱이가 들어있어 조리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준다. 특히 광물질에서 방사되는 양질의 원적외선이 음식물을 속부터 골고루 익혀준다.

28cm 넉넉한 사이즈의 웍팬 형태를 갖춘 해당 주방용품은 세라믹 2중코팅처리로 음식이 눌어 붙지 않고, 조리면이 과열될 걱정이 없어 이유식이나 죽, 과일잼 등을 만들 때에도 저어 줄 필요가 없다.

뿐만 아니라 뚜껑의 특수 실리콘노브와 바닥면의 광물질알갱이가 음식물이 타거나 끌어 넘치는 것을 방지해주어 불조절이 능숙치 않은 요리초보자도 가마솥밥, 전골요리, 찜요리 등 기존 후라이팬 기능을 뛰어넘는 다양한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다.

원적외선열을 이용해 별도의 해동과정을 거치지 않고 냉동식품을 바로 조리할 수도 있으며, 겨울철 별미인 군고구마 등도 유비쿠커로 즐길 수 있다.

유비윈 관계자는 “기존 만능요리가마솥 제품들이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사용편의성이 떨어져 아쉬워하는 소비자가 많았다. 일단 인덕션 사용이 불가능하고 무거울뿐더러, 손잡이가 없어 사용이 다소 불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점을 보완한 유비쿠커는 천연옥 등 광물질로 통가열 대류방식인 가마솥 조리를 그대로 구현해주면서 무게는 줄이고 그 밖의 사용편의성을 더했다. 평소보다 적은 양의 기름을 사용해도 충분히 볶음요리 등을 완성할 수 있어 더욱 건강한 요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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