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오픈스쿨 개최

메이필드호텔스쿨 제공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호텔리어 특성화 교육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이 오는 10월 19일 ‘오픈스쿨(Open School)’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말 오픈스쿨 프로그램은 2020학년도 입학설명회와 호텔리어 전공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고등학교 3학년,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포함), 유턴 입학을 희망하는 일반 대학 재학생 및 졸업자, 제2의 직업을 꿈꾸는 직장인이라면 모두 참가 가능하다.

입학설명회는 학교 소개 및 전공 안내, 취업분야 비전, 모집 요강 안내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고 입학 시 지방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기숙사 우선 배정이 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호텔리어 전공체험학습은 호텔관광경영 ‘할로윈 파티를 위한 음료 스타일링’, 호텔조리 ‘클래식 찹스테이크’, 호텔제과제빵 ‘독일식 전통 사과파이’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이론부터 실습까지 전문가 교수진이 직접 지도한다.

전공체험학습은 호텔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호텔리어, 바리스타, 소믈리에, 셰프, 파티시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메이필드호텔스쿨 측 설명이다.

메이필드호텔스쿨 관계자는 “이번 오픈스쿨에서는 참가자들이 전공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교수진과의 소통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호텔리어를 꿈꾸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충분한 정보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픈스쿨은 오는 10월 19일 오전 10시 메이필드호텔스쿨 신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참가비 및 실습비는 지원된다. 신청은 메이필드호텔스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한편 메이필드호텔스쿨은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2년제 전문학사과정 관광경영,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과 3년제 학사과정 관광경영학, 식품조리학이다. 졸업 후 전문학사 또는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취업뿐 아니라 일반 4년제 대학교 편입과 졸업 후 대학원 진학 또한 가능하다.

신입생 선발은 내신과 수능 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 방법은 메이필드호텔스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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