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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교양공감TV] 감옥에서 탄생한 유명인들

[공감신문 교양공감TV] 안녕하세요. 공감신문 교양공감TV 전다운입니다. '감옥'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일반적으로 ‘절대 가고 싶지 않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그러나 이런 공간 속에도 빛나는 열정으로 세계를 바꾼 사람은 존재합니다. 감옥에서 탄생한 유명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M1 카빈', 이 획기적인 총의 설계자가 죄수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윌리엄스는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석방하게 된다. [Wikimedia Commons]

첫 번째는 미국의 데이비드 마샬 윌리엄스입니다. 'M1 카빈' 발명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마샬 윌리엄스는 자동소총을 발명한 주인공인데요. 수감생활을 하던 그는 화기 개발을 위해 밤늦게까지 종이와 연필로 아이디어 구상하고, 몇 년 후 4개의 반자동 소총을 개발하게 됩니다. 당시 수동이었던 총에 압축한 가스를 넣어 자동화는 물론 연속으로 발사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었죠.

충치로 인한 치통뿐 아니라 죽음에 이르는 사람들까지 있었던 당시, 칫솔 발명은 당시 영국인들에게 혁명이었다. [EBS NEWS 캡처]

두 번째는 영국의 윌리엄 아디스입니다. 1770년, 윌리엄 아디스는 폭동을 일으켜 투옥되고 맙니다. 그러던 중, 감옥에서 바닥을 청소하는 빗자루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칫솔개발에 돌입하게 됩니다.

당시 이 닦는 방법이 부족하다 생각했던 그는 전날 먹은 음식에서 나온 작은 동물 뼈에 구멍을 파고 경비원에게 뻣뻣한 빗자루 털을 얻어 접착제로 봉인해 최초의 칫솔을 만들어 냅니다. 석방 후 칫솔을 제조하는 회사를 설립해 판매했는데, 그야말로 대박이나 백만장자가 됩니다. 그의 회사 ADDIS는 현재 영국에서 연간 7천만 개의 칫솔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그의 생애는 1962년에 <버드맨 오브 알카트라즈>라는 이름으로 영화화된 바 있다. [Wikimedia Commons]

세 번째는 미국의 로버트 프랭클린 스트로우드입니다. 그는 교도소 정원의 나무에서 부상당한 새를 발견한 후 카나리아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 새들이 부쩍 자라 자립해 나가는 모습을 보고, 그는 완전히 작은 새의 매력에 빠지고 연구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1943년에 작은 새의 질병에 대해 작성한 논문이 발표되자 학회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그 후에도 독방에서 작은 새의 연구를 계속해 또 높은 평가를 받았고, 감옥에 있으면서도 작은 새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가 됩니다.

세르반테스는 “돈키호테는 나를 위해 태어났고, 나는 돈키호테를 위해 태어났다”라는 말을 남겼다. [Wikimedia Commons]

네 번째는 스페인 미구엘 드 세르반테스입니다. 원래 글 쓰는 것을 좋아했던 세르반테스는 옥중생활에 작품의 아이디어를 생각해냈고, 1605년에 돈키호테를 발표합니다.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작가로서 명성을 얻은 세르반테스지만 돈과는 평생 인연이 없었던지 재산은 남기지 못한 채 1616년에 사망합니다.

이처럼 감옥이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다양한 업적을 나눈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루었는데요. 이러한 점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본받아야 할 점일 것입니다.

    교양공감팀 | pjs@g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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