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사 출마’ 기자회견 후 기자 질문에 미소 잃지 않아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공감신문] 5일 오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실에서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은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기자회견의 연장선인 기자들과의 백브리핑에서 질문에 답을 하며 웃음을 짓고 있다. 박 전 대변인은 회견장을 입장할 때부터 백브리핑 종료 때까지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기자들과 백브리핑을 시작하기 전 미소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실제 박 전 대변인은 본인의 강점을 소개할 때 "기자님들 이미 잘 아시지만 저를 보고 소통의 달인, 겸손 이런 말들 하시지 않습니까"라는 말로 백브리핑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기자회견 시작 10분 전부터 회견장 앞에서 준비한 선언문 발표를 연습하고 있다. 통상 국회의원 등 공직자들이 기자회견을 열 경우 예정된 시간에 맞춰서 도착하고 끝나면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박 전 대변인은 미리 도착하는 성실한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