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관심 참여 유도하는 금융상품 출시 ▲사회공헌활동 ▲대국민 홍보 등 협력

30일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김도진 기업은행장(오른쪽)과 안병옥 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위원장(왼쪽)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IBK기업은행 제공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30일 을지로 본점에서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와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금융상품 출시 ▲사회공헌활동 ▲대국민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협약에 앞서 지난 7월 미세먼지 감축 활동에 동참 시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예금상품, 에너지 및 환경·지속가능 관련 기업에 특화된 대출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은행과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협업 사례가 돼, 미세먼지 감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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