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000원 월정액 요금으로 횟수 제한 없이 레고를 가지고 놀 수 있는 국내 최초 레고대여점 ‘플레이’가 홈플러스 장림점에 입점, 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금번 오픈한 ‘플레이 홈플러스 장림점’은 로드샵 매장과 달리 특수상권인 마트 내에 입점되는 형태로 지난달 홈플러스 해운대점 입점에 이어 두 번째다.

대형마트 또는 아울렛 등 특수상권에 입점하게 되면 일 1,000명 단위의 유동인구가 확보되어 보다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유사업종의 브랜드가 입점 될 확률이 적어 경쟁이 없으며, 임대료 및 관리비가 저렴해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최적의 상권으로 잘 알려져 있다.

‘플레이’는 기존의 블럭방이나 키즈 카페에서 한 단계 진화된 아이들의 ‘놀이’와 ‘교육’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레고대여점이다. ‘플레이 홈플러스 장림점’은 매장 내에서 레고를 조립하거나 집으로 대여까지 할 수 있다. 레고 한 세트 구입 비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레고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플레이 홈플러스 장림점 관계자는 “50평의 쾌적한 매장에서 레고 뿐만 아니라 보드게임, 닌텐도 게임도 비치해 매장을 방문하는 아이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했다”며, “월정액 가입 시 삼천원 할인 및 미니 피규어 증정 등의 다양한 오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플레이’는 탄력적인 운영시간, 손쉬운 운영방식으로 주부 및 여성들에게 적합한 창업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홈플러스 해운대점과 장림점을 시작으로 여러 특수상권과의 제휴를 통해 마트 창업 또는 플레이 창업을 원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다양한 상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플레이는 가맹사업 2년만에 103호점 가맹 계약을 돌파하며, 레고대여점 프랜차이즈로써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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