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현 의원-환경부 공동 주최...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 법안 마련 촉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 환경부 김은경 장관,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앞줄 왼쪽부터)

[공감신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인천 부평구을), 환경부 김은경 장관,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이 12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전기차 폐배터리 자원순환성 제고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

전기차 폐배터리 자원순환성 제고 토론회에 참석한 김은경 장관의 모습이다. 김 장관은 축사를 통해 환경부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과 함께 자동차의 재활용에 대한 사항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폐배터리 재활용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자원화센터 설립을 통해 전기차 관련 재활용 환경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을 알렸다. 이번 토론회는 신창현 의원과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홍영표 의원과 김은경 장관(왼쪽부터)

홍영표 위원장과 김은경 장관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홍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전기차 폐배터리 관련 법안이 미미한 상태라고 꼬집었다. 이어 해당 문제가 국민의 환경권과 안전 등의 문제와도 깊은 관계가 있다며, 보다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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