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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알쓸다정] 두꺼운 패딩 두고 가자! '인천공항 외투보관 서비스' 이용하기‘알아두면 쓸데있는 다정한 정보’…겉옷과 근심은 잠시 맡겨두고 가볍게 떠나보자

[공감신문] 손꼽아 기다렸던 설 연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여러분은 이 황금 같은 연휴 계획이 어떻게 되시는지!

완전 부러움 완전 부러움(...)

비교적 짧은 연휴기간이지만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분들도 많을 듯하다. 특히 지긋지긋한 한파와 미세먼지에서 벗어나 따뜻한 나라로 떠날 준비를 하시는 분들은… 부럽다. (진심으로)

이렇게 우리나라와 다른 계절인 나라로 여행을 떠난다면 유니폼처럼 입고 다니던 패딩은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되기 마련. 그냥 가져가자니 쓸데없이 캐리어 부피만 차지하고, 집에 놔두고 가자니 공항에 갔다 오는 길이 너무 추울 듯하다.

이런 분들을 위해 인천공항에는 여행을 다녀오는 동안 외투를 보관해주는 서비스가 마련돼 있다. 다양한 업체들이 많이 들어와 있어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나에게 맞는 업체는 어디인지 꼼꼼하게 따져보는 게 중요할 터! 오늘 알쓸다정에서는 인천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외투보관 서비스를 소개해드리고자 한다.

이런 바다에 패딩을 들고가는 건 너무 실례 같다! 맡기고 떠나자..! [max pixel/CC0 Public Domain]


■ 24시간 운영되는 ‘클린업에어’
비행기 출·도착 스케줄이 이른 새벽이거나 밤늦은 시간이라면, 이곳을 이용해보심이 어떨까. 클린업에어는 동절기(12월1일~2월28일)에 한해 24시간 운영된다.

제1여객터미널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지하1층 서편으로, 제2여객터미널에서는 지하1층 동편으로 가면 클린업에어를 찾을 수 있다. 이용금액은 5일 기준 1만원이며, 기간연장 시 추과보관료 1일 2000원을 내야한다.

아시아나항공 항공편을 이용하는 분들은 무료로 클린업에어를 이용할 수 있다. [클린업에어 홈페이지]

아시아나항공 회원이면서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 외투 1벌을 무료로 보관할 수 있다. 역시 5일 기준이며, 1일 추가 시 2000원의 추가요금을 내야 한다. 다만 편도 항공편을 이용하거나, 아시아나항공에서 발권 대행하는 타 항공편 이용자는 무료보관 이용이 불가하다.

하나투어 상품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라면 5일 기준 5500원, 추가 1일 1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도저도 아닌 경우 세탁서비스까지 함께 이용하면 보관만 할 때보다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단, 이미 보관소가 꽉 차 있는 경우 이용이 불가하다고 하니 미리 전화해보고 찾아가는 것이 좋겠다.

■ 출국장에서 맡기고, 입국장에서 찾는 ‘코트룸서비스’
아시겠지만 인천공항은 꽤나 복잡하다. 때문에 길치인 분들에게는 외투 한 벌 맡기자고 공항 내부를 돌아다니는 게 부담일 수도 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코트룸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매일 오전 4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성인외투 한 벌 당 6일 기준 9000원(1일 연장 시 1000원씩 추가)으로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다. 7세 미만의 아동외투나 기타 의류는 6일 기준 5000원, 캐리어·기타물품은 하루 5000원에 맡길 수 있다.

길치 여러분들은 주목! [코트룸서비스 홈페이지]

코트룸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은 온라인이나 유선전화를 통해 미리 예약을 신청해야 한다. 이후 예약시간에 맞춰 3층 출국장 6~7번 게이트 앞에서 외투를 맡길 수 있으며, 물건을 찾을 때도 약속한 시간에 1층 입국장 6~7번 게이트 앞에서 받을 수 있다.

단 코트룸서비스는 아직까지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터미널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미리 체크하셔서 착오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란다.

■ 김포공항도 오케이! ‘미스터코트룸’
인천공항 제1,2터미널은 물론 김포공항에서도 코트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다. 1터미널점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터미널과 김포공항점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운영된다.

제주항공, 티웨이, 진에어 등의 저가항공 이용객들은 미스터코트룸을 이용하는 게 경제적일 수 있겠다. [미스터코트룸 홈페이지]

3곳 모두 이용요금은 7일 기준 1만4000원으로 동일하다. 단 목도리, 장갑, 신발 중 1개는 무료로 추가 보관할 수 있으니 기억해두도록 하자. 다음달 31일까지는 인천-사이판 노선 이용객들에 한해 200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다양한 저가항공과 제휴돼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제주항공, 티웨이, 진에어를 이용해 해외로 나가시는 분들이라면 7일 기준 9000원으로 미스터코트룸을 이용할 수 있다. 진에어 이용객의 경우, BC카드 추가 2000원 할인이 있으니 이 점도 참고하시길.

■ 이외 항공사 제휴 코트룸 서비스

한진택배 코트룸서비스는 김해공항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 대한항공 : 대한항공을 타고 여행을 떠나신다면 제2터미널 1층 한진택배에서 외투 1벌을 무료로 보관할 수 있다. (대한항공 노선은 이제 2터미널에서만 운항된다) 5일 기준이며, 1일 연장될 때마다 2500원의 추가요금을 내야한다. 한진택배 코트룸서비스는 24시간 동안 운영된다.

트래블스토어·트래블센터 인천공항 내 위치 [쿠팡 캡쳐]

- 이스타항공 : 이스타항공은 특이하게 서울역·홍대입구역에서도 외투를 맡길 수 있도록 했다. 제1터미널 지하 1층 트래블스토어(Arex Travel Store) 혹은 제2터미널·김포공항·서울역·홍대입구역에 위치한 트래블센터(Arex Travel Center)에서 7~22시 사이 이용이 가능하다. 7일 기준 9000원이며 기간연장 시 2000원의 추가요금을 내야 한다.

Tip. 굳이 이스타항공 이용객이 아니더라도 소셜커머스를 통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소셜커머스에서 판매하는 이용권의 가격은 5일 기준 8900원, 10일 기준 1만3900원이다.

모두에게 잊지못할 황금연휴가 되기를 바라며! [pixnio/CC0 Public domain]

어떠신지? 오늘 알쓸다정에서 소개한 내용을 토대로 본인이 이용하는 항공사와 항공기 스케줄, 가격대와 위치 등을 꼼꼼하게 파악해 잘 맞는 업체를 찾으시길 바란다. 두꺼운 외투와 함께 근심 걱정도 잠시 한국에 두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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