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텝스(TEPS)시행 이래 최초 2회 만점자 고교생 탄생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50여 년의 정부어학능력 평가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실전영어능력평가이자 국가공인영어시험 TEPS(Test of English Proficiency developed by Seoul National University)에서 시행 이래 최초로 2회 만점을 받은 고등학생이 있어서 큰 화제이다.

2회 만점 영예의 주인공은 2018년도 대학교 신입학을 앞두고 있는 수원외고에 재학 중인 황지선 학생이다. 이에 텝스 관리위원회는 황지선 학생을 만나 따뜻한 티타임을 진행했다.

- 자기소개를 하자면

현재 외고에서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 중이고, 올해 3월에 정치외교학부에 입학할 예정인 새내기 황지선이다.

- TEPS를 처음에 어떻게 알게 되었나

중학생 시절 주위 친구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면서 알게 되었고, 나중에는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응시하게 되었다.

- 만점은 언제 받았는가

첫 TEPS시험은 중학생 때였고, 고등학교 입학 후 세 차례 응시했다. 처음으로 만점을 받은 것은 2년 전이었다. 시험을 몇 차례 치르다보니 익숙해지고 편해져서 운 좋게 연이어 만점을 취득하게 된 것 같다.

- 500만 응시자 중 최초로 2회 만점자이신데, 기분은 어떠가

얼떨결에 받게 되었는데, 이렇게 인터뷰까지 요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에도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을 받게 되어 기쁘다.

- 본인만의 TEPS 공부법이 있다면 무엇일까

어렸을 적부터 영어원서를 읽었던 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예전에는 판타지를 주로 읽었고, 요즘에는 고전 쪽으로 읽고 있다. 일단 외국어에 재미와 흥미를 느껴야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영어를 많이 사용하고 접하는 환경을 본인만의 방법으로 만들어 주는 게 좋은 것 같다. TEPS는 특히 평소실력을 잘 반영하는 시험이라서 더욱 그런 부분이 중요한 것 같다.

- 본인이 생각하는 TEPS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

영어시험을 보다 보면 기계적으로 외워서 풀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TEPS 시험은 평소에 영어로 의사소통하면서 익숙하게끔 노력하면 높은 점수를 취득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한다.

- 곧 신입생이 되는데 기분이 어떤가

대학 입학하면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동아리 활동도 하고 관심사도 넓히고 경험을 확대해보고 싶다.

-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가

어렸을 때부터 국제이슈나 국제사회문제 등에 관심이 많았다. 외교관이나 국제환경전문가와 같은 글로벌 업무를 담당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외국어 실력은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다. 또한, 공공부문에 관심을 넓히고 친화력이나 리더십 소양도 점차 키워보려고 한다.

- 앞으로의 외국어 공부계획에 대해서

대학교 입학 후에 중국어자격도 취득해보려고 한다. 언어는 문화도 함께 경험하고 접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중국 여행도 갈 생각이다. 그리고 스페인어에도 관심이 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남미 쪽으로도 다녀오고 싶다.

- 5월부터 TEPS가 새롭게 변경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TEPS가 오랜 시간 많은 집중이 필요한 시험인데, 이번에 개편되면서 시간도 줄고 문항수도 줄어들어서 응시생들이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응시하여 더 좋은 성적을 취득할 수 있을 것 같다. 토종 영어시험인 TEPS의 변화에 거는 기대가 크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나 다짐이 있는가

앞으로도 여러 가지 스스로 발전시켜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대학생활도 열심히 하고 항상 도전하는 사람이 되겠다. 좋은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

 

인터넷 기자  news@g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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